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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아악무 아악무 은행목 키우기 물주기 봄 꽃 화분 꽃말

by 힐링파트너 2023. 3. 17.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식물은 다육이 종류 중 하나인 은행목입니다. 은행목은 잎이 은행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랑무, 사랑목, 아악무 등으로 불리는데 시중에 잘 알려진 아악무는 핑크꽃이 핀다고 하여 핑크아악무라고 불립니다. 아악무의 원산지는 남아프리카며, 공기정화능력이 있어서 실내에서 키우기도 좋습니다. 집안의 부와 행운을 부른다고 해서 집들이선물 등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아악무를 키우기가 쉬우면서도 까다로운 편입니다. 잘키우기 위해서는 몇 가지만 주의하면 됩니다.

첫 번째, 햇빛

-다육식물은 햇빛을 좋아합니다. 원산지가 아프리카인만큼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양지에서 키워야 합니다. 햇빛이 부족하다면 웃자람이 있을 수 있고, 예쁜 꽃도 피지 않기 때문에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합니다. 직사광선은 좋지 못하며, 간접광이 좋습니다. 추위에 약한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20-30도 사이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 번째, 물 주기

-건조한 환경에 강하고 습에 약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허나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자칫 과습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겉흙이 마르기 시작하면 속흙을 체크하여 속흙까지 말랐다면 그때 물을 흠뻑 주면 됩니다. 물 주기를 자주 하기보다는 한번 줄 때 많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주기가 조금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다육이종류는 물이 부족하면 잎이 쭈글쭈글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때가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물을 듬뿍 주면 됩니다.

 

세 번째, 병충해

-다육이종류는 병충해에 강한 식물입니다. 핑크 아악무 키울 때 병충해가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지만, 통풍이 잘되지 않거나 햇빛이 부족하고 습하게 되면 깍지벌레, 응애 등의 병충해가 발생됩니다. 집에서 아악무를 키우실 때는 통풍이 가장 중요하며, 겨울철에도 주기적으로 환풍을 시켜서 통풍이 잘되도록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악무의 꽃말은 "기쁜 소식"입니다. 

꽃말이 좋아서 집들이선물이나 개업, 승진 등의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 선물하기 좋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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