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목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봄을 알리는 데에는 꽃만 한 게 없는데요 개나리를 먼저 시작으로 개나리-목련-벚꽃 순서로 핀답니다. 목련은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봄꽃나무인 만큼 노지월동도 가능해서 거리 곳곳에서 목련을 발견할 수 있어요. 목련 색감이 하얀색이라 마치 눈처럼 보이기도 하고 예쁩니다. 나뭇가지에 소복하게 눈이 쌓여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줍니다. 목련의 개화시기는 3월 정도이며, 4월쯤에는 다 지는 편입니다.
목련은 꽃차로도 마실수가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쓰지는 않고 은은하면서도 뒷말이 살짝 매콤하니 괜찮은 맛이 납니다.
목련꽃차효능
기간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어 코막힘, 콧물, 감기, 비염 등의 기관지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효능때문에 예전에는 개나리꽃차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목련차 한잔 마셔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목련꽃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개선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목련의 꽃말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입니다. 목련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우아한 느낌이 강한데, 꽃말과 생긴 모양새가 아주 잘맞는거같습니다.
목련을 꽃차로 마실 때에는 목련 꽃봉오리를 말린 후 닦으면 향긋한 목련꽃차를 마실 수 있으며 목련꽃이 피어나면 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꽃봉오리 상태일 때 목련꽃차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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